[전남]화순까페 아더맨

안녕하세요~ 꾸리 언니입니다.

오늘은 화순의 철길 뷰 맛집 아더 맨을 가보았습니다.
뷰 맛집뿐만 아니라 커피 맛집이기도 합니다.
아메리카노도 2가지로 취향껏 고를 수 있어요.

오만 팔만 년 만에 타지에 사는 친구가 모처럼 육아에서 벗어나 자유부인이 됐다는 소식에 바로~~ 만났지요
분위기 좋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이곳
우리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친구야!!!
뭐야 초입부터 너무 멋지잖아.
하늘도 도와주네.. 구름마저 너무 멋져~

살포시 비루한 본인도 출연시켜 보았습니다.~
가만히 앉아 창가를 보고 있으면 가끔 한 번씩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카메라 갖다 대는 대로 예술로 찍히는군요~~
친구랑 너무 행복한 콧바람 쐬고 왔네요.
점심으로 신나게 갈비 먹고 와서 우리 디저트 3 개시 킨 거니? 나란 여자 돼지인가..ㅡㅡ
여하튼 가을 하늘 좋고 커피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친구도 좋았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