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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언니의 잡동사니

[기념일]11월11일 빼빼로데이의 모든것 본문

기타

[기념일]11월11일 빼빼로데이의 모든것

awesome-sunny 2022. 10. 26. 09:22

안녕하세요.꾸리언니예요


오늘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빼빼로데이에 대해 정리해보려구요 

 

 

매년 11월11일은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데요.
이는 1990년대 중반 영남지역 여학생들 사이에서 시작됐다 제품 제조 회사의 마케팅 활동까지 가세하면서 확산된 것로 알려져있어요.
1983년 롯데제과에서 초코 빼빼로를 처음 출시하였는데, 당시 영남 지역 소재의 여학생들 사이에서 '빼빼로처럼 날씬해지길바란다'는 의미로 빼빼로를 주고받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해당 지역 신문에 기사화된 것이 빼빼로데이의 시초로 여겨져요.
당시 날씬해질 수 있는 완벽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11월 11일 11시 11분 11초에 맞춰 먹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었는데 이런 장난스런 계기가 주변 지역으로 퍼졌고, 이를 1997년부터 롯데제과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어요.
이처럼 빼빼로데이가 유행으로 번지자, 다른 제과업체에서도 기발하고 다양한 길쭉이 과자 제품을 이와 연관시켜 마케팅에 활용하였는데요.
이에 특정 회사의 상술이라는 비난과 함께 날씬해지라는 의미에서 주고받던 유래와는 무색하게 해당 제품의 높은 칼로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어요.
현재는 누드빼빼로,아몬드빼빼로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었고 직접 만들수 있는 D.I.Y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요.현재에는 초코과자보다는 우리농산물도 살리고 전통도 살리는 취지로 가래떡데이를  기념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빼빼로데이가 지겨우시면 올해는 가래떡으로 해보는것도 좋겠어요..

(떡순이 입장에선 이게 더 좋네요.)